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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일상속으로

2020 남산의 봄(春)

2020 남산의 봄(春)

2020년 4월 12일(일)



늦은 오후 집에서 바라본 남산에 벚꽃이 만발해 있다.

홀로 남산 산책에 나선다.






▼ 집에서 바라보니 남산에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그냥 카메라 하나 꺼내 들고 무작정 집을 나섭니다.



▼ 남산공원 회현지구 입구 도착



▼ 하얗게 핀 싸리꽃과 어우러진 성곽길과 서울타워




▼ 오름길 좌측으로 중구 회현동 방향 조망



▼ 서울 한양도성 안내판



▼ 코로나19 사회적거리 두기 여파로 사람이 많지는 않다.




▼ 일몰 후 다시 이곳으로 내려오면서 야경 사진도 찍을 생각이다.




▼ 좌측 북악산 뒤로 북한산 보현봉과 북한산성길 능선이 조망된다.



▼ 남산도서관과 서울타워



▼ 우측으로 용산구 후암동과 저 멀리로 여의도 63빌딩 조망



▼ 용산역 앞 서울드래곤시티호텔과 63빌딩

저 뒤로 보이는 산은 좌측 삼성산에서 이어지는 호암산이다.





▼ 백범 김구선생 상



▼ 남산공원관리사무소 호현당



▼ 남산도서관



▼ 남산도서관 좌측으로 명동

날씨가 깨끗하다보니 저 멀리 불암산까지 조망된다.



▼ 안중근의사 기념관



▼ 남산식물원 자리에 큰 공사가 진행중이다.

이곳에서 좌측 계단길이 아닌 우측으로 내려선 후 남산순환로 벚꽃길로 서울타워까지 오를 것이다.

내려올 때는 계단길로 올 생각이다.

오늘은 벚꽃을 보고 왔기 때문에



▼ 대한국인 안중근 상



▼ 벚꽃 사이로 서울타워을 조망한다.




▼ 시내에서는 벌써 벚꽃이 지고 있는데, 남산은 지금이 절정이다.



▼ 남산순환로 벚꽃길에는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있다.











▼ 서울타워가 점점 가까워진다.





▼ 고목에 어린싹이 꽃을 피웠다.












▼ 서울타워 주차장에 도착하여 먼저 광진구와 잠실 롯데타워 방향을 조망해 본다.

오늘처럼 깨끗한 날이 흔치 않은데, 행운이다.



▼ 저 멀리 맨 좌측은 예봉산이며, 그 우측으로 뾰족이 운길산이며, 그 우측으로 검단산이다.

롯데타워 바로 뒤쪽은 남한산성이다.










▼ 장충동 신라호텔과 그 뒤로 이어지는 산은 용마산(좌)과 아차산(우)이다.




▼ 종로구 뒤로 북한산능선이 펼쳐진다.



▼ 좌중간이 보현봉과 문수봉이며 우중간 뒤로 삼각산이다.

앞쪽은 북악스카이웨이가 지나고 있다.

아래쪽은 삼청동이다.




▼ 서서히 해가 기울고 있다.




▼ 북악산의 산줄기는 중앙의 종로3가 종묘로 그 기운이 이어져 내려온다.



▼ 북한산능선 우측 뒤로 도봉산이다.




▼ 북한산-도봉산-수락산-불암산으로 이어지는 산세가 조망된다.





▼ 수락산(좌)과 불암산(우)을 좀 더 당겨본다.

두 산을 이어주는 중앙 고개가 덕릉고개이다.



▼ 이제 서울타워로 걸음을 옮긴다.




▼ 서울타워로 가는길 좌측으로 관악산(좌)과 삼성산(우)이 조망된다.




▼ 동작대교와 바로 뒤로 관악산의 위용이 대단하다.

앞쪽 낮은 산이 동작동 국립현충원이다.



▼ 관악산에서 살짝 좌측으로 서초구 방배동 뒤의 우면산이 조망된다.

앞쪽 아파트단지는 고속버스터미널과 반포동 아파트이다.



▼ 좀 더 당겨본다.



▼ 서울타워 정상부 우측 전망대에 선다.

종로쪽으로 인왕산에서 북악산으로 이어지며

그 뒤로 북한산능선이 서울을 에워싸고 있다.

저곳이 서울의 심장부인 것이다.







▼ 해질녁의 남산은 햇빛 쨍쨍한 한낮보다 훨씬 아름답다.

다시 한강 상류쪽을 조망한다.







▼ 한남동의 그랜드하얏트 호텔

강건너 중심부가 강남역이다.



▼ 남산의 상징인 서울N타워



▼ 사랑의 열쇠는 그 무게를 온전히 감당하고 있다.




▼ 서울타워 야외전망대에 올라선다.

먼저 한강상류쪽 조망







▼ 용산구와 한강하류쪽 조망

강 건너가 여의도이다.



▼ 2020년 남산의 봄 최고의 조망 명소이다.



▼ 오늘 특별히 이 조망을 보기 위해 이곳에 올랐다.







▼ 좌측 넓은 부지가 주한미군기지와 그 우측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바로 아래는 용산구 보광동(좌)과 후암동(우)이다.



▼ 한강 건너 여의도를 당겨본다.

63빌딩이 작아 보인다.

가운데 다리가 원효대교이다.



▼ 우측 저 멀리로 인천의 계양산이 조망된다.

오늘 일출은 계양산과 강화 석모도 사이로 지는듯 하다.



▼ 다시 렌즈는 발아래 남산순환로 벚꽃길로 돌아온다.





▼ 좌측은 강화도 석모도이고 우측으로 문수산인듯 하다.





▼ 코로나19 때문에 전망데크를 비롯하여 사람들 출입이 잦은 곳에는 모두 출입금지를 시켰다.




▼ 남산봉수대(목멱산)






▼ 다시 중구 명동과 종로 방향을 조망한다.



▼ 수 많은 열쇠들이 이채롭다.



▼ 다시 서울타워 광장으로 돌아온다.




▼ 좌측이 인왕산, 우측이 북악산이다.

우측 전방의 하얀색 큰 건물은 롯데호텔과 백화점




▼ 북한산의 산그리메




▼ 지는 태양의 빛깔이 점점 짙어진다.



▼ 산그리메가 점점 선명해진다.

우측아래 기다란 굴뚝은 상암동 하늘공원이며, 하얀색 지붕이 상암월드컵경기장이다.













▼ 인천 계양산(좌)과 우측의 강화 석모도 해명산과 낙가산이다.







▼ 보광동 해방촌교회
























▼ 지는 태양속으로 김포공항에서 비행기가 이륙해 오르고 있다.







▼ 하늘공원과 상암월드컵경기장








▼ 오늘의 태양은 모습을 감추었다.

야경을 보기 위해서는 좀더 기다려야 한다.







▼ 반포대교 우측으로 세빛둥둥섬




▼ 서서히 어둠이 내려 앉고 있다.











▼ 가로등과 건물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 이제는 서울의 밤이 밝아 온다.








































▼ 서울성곽과 서울타워가 어우러진다.




















▼ 이제 서울타워을 뒤로 하고 계단길을 이용하여 내려갈 것이다.







▼ 계단길도 넓게 단장되었다.















▼ 남산공원광장에 내려선 후 계단길과 서울타워를 올려다 본다.










▼ 성곽길에 내려서 서울타워를 올려다 본다.







▼ 옛 서울역고가차도

지금은 '서울로'라는 도보길로 바뀌었다.
















▼ 에스컬러이터와 엘리베이터가 함께 운영되고 있다.




▼ 서울역사 전경






▼ 건물외벽 전체가 조명 광고판이다.












▼ 서울로 위에서 숭례문(남대문)을 조망한다.








▼ 이제는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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