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천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 월출산(11) 월출산국립공원 산행일자 : 2020년 10월 10일(토) 산행구간 : 천황탐방지원센터-천황사-구름다리-사자봉-경포대삼거리-통천문-천황봉-바람재-구정봉-향로봉-미왕재-도갑사탐방지원센터 함께한 이 : 왼발,오른발부부, 둘째딸 거리는 짧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월출산종주코스 기암괴석의 웅장함에 도취되어 힘든줄 모르고 걸을 것 같지만, 몇배로 힘든 코스였다. 깡총깡총 다니던 딸도 혀를 내둘렀다. 아직 이곳 월출산의 단풍은 시기적으로 이르다. 청명한 날씨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그래도 코로나-19 이전의 상황에 비하면 많은 인파는 아니다. 천황사부터 시작된 된비알길은 구정봉까지 계속적인 반복으로 천황사-도갑사 종주길은 결코 쉽지 않은 코스임에 분명하다. 근래에 계단과 데크길이 보강되어 안전상의 문제점은 .. 더보기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 지리산 천왕봉(10) 지리산국립공원-천왕봉 산행일자 : 2020년 10월 8일 산행구간 : 중산리탐방지원센터-칼바위-법계사-천왕봉-제석봉-장터목대피소-유암폭포-칼바위-중산리탐방지원센터 함께한 이 : 왼발,오른발 부부, 둘째딸 더 없이 맑고 깨끗했던 지리산 천왕봉 난이도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천왕봉 직등코스 딸은 이번구간도 거뜬히 해낸다. 이곳 지리산 정상부는 이미 단풍이 지고 있다. 주차장에서 출발시 아직까지는 단풍이 없었는데, 칼바위를 지난 오름부터는 뚜렷하게 단풍이 시작되었다. 법계사 이후 오름에는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고, 천왕샘 이후부터는 이미 단풍이 지고 없었다. 천왕봉까지 오름 내내 황홀한 단풍의 향연으로 즐거움은 배가 된다. 정상에 오르니 차가운 강풍이 이제 곧 겨울이니 준비하라고 알려주는 듯 하다. 덕분에 정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