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30 나밭고개 전경좁다란 오솔길 따라 오른다.서서히 고도를 높이더니이러한 바위지대를 오르게 된다.잠깐 조망이 터지는 바위지대, 건너편 좌측 능선길이 상리고개에서 진행한 후 내려선 곳이다.376봉갈림길, 이곳에서 우측방향 진행이다. 좌측에 준희표지판이 있다고 한다.등로는 걷기 편안 흙길이다.예비군훈련장 경고 안내판, 이곳 갈림길에서 진행방향 우직진이다. 좌측은 MTB길이다.우직진방향 진행나즈막한 오르막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오르면옥선봉이다. 조금전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할 경우 옥선봉을 지나치게 된다.옥선봉 표시는 돌탑에 누군가 펜으로 적어 두었다.돌탑 뒤에 있는 330.7M봉옥선봉을 내려서면이내 좌측에서 오르는 갈림길을 만나는데, 조금전 예비군훈련장 경고 안내판에서 갈라졌던 MTB길과 합류된다.옥선봉에서 내려선 길을 뒤돌아 본다.등로는 더 없이 편안하게 진행된다.등로에 삼각점이 있는403.4M봉이다.천문대 방향 직진이다.계속하여 직진이다.갈림길에서 뒤돌아 보니 이렇다.오르막 갈림길에서 우직진 진행이다.그러면 수로봉이다. 조금 직전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할 경우 수로봉은 지나치게 된다.수로봉(418M)조금전 갈라졌던 길과 합류되어 직진이다.분성산갈림길 임도원 정맥길(신어산구간)은 임도에서 11시방향 오름진행이다. 그러나 오늘은 분성산을 가기 위해 임도길 따라 진행할 것이다. 이곳 분성산도 낙남정맥길로 인정되었던 구간이기도 하다.가야CC 0.5Km 방향으로 내려서면 영운리고개이다.넓은 임도길이 싫다면 좌측으로 나란히 이어지는 능선길을 따라도 된다.우리가 묵고 있는 숙소가 있는 삼계동 갈림길, 이곳에서 좌측 능선길로 올라서 걷는다.능선길도 등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능선길과 임도길이 자주 만났다가 갈라지기를 반복한다.차단기를 지나서 김해천문대로 오를 것이다.김해천문대전방의 숲속에 분산 정상표지석이 있으며, 정맥길은 직진하면 된다.07:20 분성산 정상 도착'분산'이라는 표지석도 있다.07:36 분성산 밴치에 앉아 아침간식을 먹고 난 후 다시 출발한다. 이제는 분성산 만장대를 향해 간다.넓은 도고를 만난 후, 저 앞 볼록거울 뒤로 내려설 것이다.분성산가는길 따라 숲속으로 다시 내려선다.공터 트럭이 서 있는 곳 뒤로 이어진다.이곳으로 내려왔으며트럭뒤로 등로는 이어진다.돌계단을 만나 계단길을 걸어 오른다.분산성 성곽이다.분산성 성곽길짙은 안개로 김해시내 조망은 꽝이다.분산성 해은사분산성은 한창 복원공사가 진행중이다.안개에 갇힌 김해시내만장대 봉수대로 오른다.저 뒤에 봉수대가 있다.만장대 봉수대만장대(323M) 정상석성조암 방향 우측진행이다.성조암 방향 진행이곳에서 우측 동상동 방향으로 진행된다. 직진은 활천고개 방향이다.분산성 체육공원 도착이곳에서 내려가면 덕화아파트이다.
▼ 낙남정맥 종점이 현재 3가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첫 번째가 이곳 분산성으로 이어지고,
두 번째가 분성산갈림길에서 신어산을 거쳐 메리2교에서 끝나는 것,
세 번째가 용지봉에서 불모산을 거쳐 녹산교에서 끝나는 것 이로써 우리는 분선상과 불모산 구간을 끝냈고,
7월 둘째주에 마지막 신어산 구간을 끝내면 낙남정맥 전 구간을 마치게 되는 것이다. 이제 버스를 타고 숙소로 이동 짐 정리를 해서 귀경하면 된다.1박 2일의 낙남정맥 여정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