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산하/2018년도

운장산 & 구봉산 연계산행-1편(운장산)

오른발님 2018. 11. 5. 11:12

운장산 & 구봉산 연계산행 - 1편

운장산편

2018년 11월 4일(일)


산행코스 : 피암목재(동상휴게소)~활목재~칠성대(서봉)~운장산(운장대)~삼장봉(동봉)~각우목재~곰직이산(1084봉)~복두봉~구봉산(9봉) 정상~8봉~1봉~구봉산주차장


누구랑 : 왼발과 오른발 함께







▼ 10:44

피암목재(동상휴게소) 도착



▼ 동상휴게소는 폐업하여 영업을 하지 않는다.



▼ 피암목재 산행들머리 전경




▼ 피암목재는 주화산에서 분기하여 시작되는 금남정맥 제1구간이기도 하다.

운장산(서봉, 칠성대)까지 2.2Km를 치고 올라야 한다.






▼ 10:45

본격적으로 산행시작




▼ 등로는 거칠지는 않지만 떨어진 낙엽으로 미끄럽다.





▼ 상단에 전구까지 갖춰진 국가지점번호 이정표가 새롭다.




▼ 운장산,구봉산 구간에는 산죽이 정말 많다.



▼ 떨어진 나무가지가 아니라 곤충이다.

하마터면 밟을뻔했는데, 다른 사람들 발은 잘 피했는지??

어떤 곤충인지 궁금하다.




▼ 11:00





▼ 오르면서 가끔 뒤를 돌아본다.







▼ 11:12

첫번째 포토존

날씨가 쾌청하면 대둔산까지 뚜렷하게 보이는데, 오늘은 옅은 스모그가 끼었다.



▼ 싸리재로 이어지는 금남정맥길이 한눈에 펼쳐진다.

대둔산으로 이어진다.






▼ 첫번째로 올라야 할 칠성대(서봉)가 보이기 시작한다.



▼ 칠성대 우측으로는 연석산으로 이어진다.





▼ 계속 오르기만 할것 같은데, 갑자기 급경사 내리막이 나온다.





▼ 11:28

내리막을 내려서니 활목재다.

칠성대까지 0.6Km

동상휴게소에서 1.6Km 진행

여기부터 0.6Km구간이 힘든 된비알 구간이다.






▼ 11:39

200M 올라왔다.




▼ 11:46

더 치고 올라야 한다.

금남정맥길 연석산으로 곧바로 갈 수 있다.

칠성대를 오르기 위해서는 운장산(운장대)0.7Km 방향 직진한다.

더 치고 올라야 한다.






▼ 11:51

칠성대 갈림길 능선 도착



▼ 능선이정표

칠성대(서봉)은 보령재 방향에 있다.

인증샷 후 다시 되돌아와 운장산(운장대),구봉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보룡재 방향으로 계속갈 경우 금남정맥 연석산으로 이어지게 된다.

구봉산까지 8.8Km





▼ 11:52

칠성대(서봉)

피암목재에서 1시간 7분 소요되었다.



▼ 좌측으로 삼장봉(동봉)과 우측으로 운장산(운장대) 조망

지금껏 운장산을 와본 날씨중 오늘 최고의 조망을 보여준다.





▼ 운장산(운장대) 정상을 당겨본다.



▼ 삼장봉(동봉) 정상부도 당겨보고



▼ 뾰족하게 튀어나온 부분이 마이산 암마이봉이 아닌가 싶다.











▼ 연석산을 배경으로



▼ 연석산으로 능선이 펼쳐지고,

연석산 정상 좌측으로 금남정맥 보룡고개로 이어진다.










▼ 12:04

칠성대를 뒤로하고 운장대 방향으로 출발
















▼ 12:17

운장산(운장대) 도착

칠성대에서 13분 소요



▼ 동봉(삼장봉) 방향으로 진행한다.




▼ 정상석이 새로이 하나 더 세워졌다.

옛것부터 사용되던 정상석까지 3개가 나란히 있다.





▼ 12:19

진행방향의 동봉(삼장봉)을 조망하며 출발한다.




▼ 아직까지는 여름산행 준비를 해와야 할듯 하다.

낮에는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니 말이다.

오늘 물을 조금 준비한 사람들은 힘들것 같다.

우리는 얼음물 두개를 준비해 왔다.

삼장봉 밑에서 정상을 조망하며 나무데크 계단을 올라선다.



▼ 지나온 운장대와 저 멀리 칠성대를 조망해 본다.









▼ 12:33

운장산(삼장봉,동봉) 도착








▼ 12:37

구봉산 7.7Km 방향으로 삼장봉(동봉)을 출발한다.



▼ 12:38

삼장봉 출발 후 곧바로 나오는 내처사동 갈림길 도착

우리는 복두봉 5.0Km, 구봉산 7.6Km 방향으로 우측 진행을 한다.

이제부터 각우목재까지 급경사 내리막을 계속하여 내려서야 한다.






▼ 각우목재까지 내려선 후 앞쪽 산을 치고 올라 복두봉으로 진행해야 한다.



▼ 운장산에는 이러한 소나무가 정말 많다.





▼ 각우목재로 내려선 다음 우측 능선을 타고 올라 좌측방향으로 계속 진행하게 된다.



▼ 우리가 계속해서 내려온 운장산(삼장봉)을 뒤돌아 본다.




▼ 급경사 내리막은 계속 이어진다.






▼ 13:06

각우목재 도착

내처사동 갈림길에서 28분을 계속하여 내려섰다.





▼ 이곳 각우목재는 진안고원길로 이어지고 있다.



▼ 복두봉 들머리 전경



▼ 복두봉까지 3.6Km, 구봉산 6.2Km

동상휴게소에서 4.9Km 진행(2시간 21분 소요)해 왔다.




▼ 13:10

각우목재 출발



▼ 키를 넘는 산죽이 진행을 힘들게 한다.




▼ 13:22

조망바위 도착,

시야가 확트이는 곳이다.

동봉(삼장봉)에서 내려온 능선이 한눈에 보인다.

이곳에서 늦은 점심을 먹으며 10여분 쉬어간다.




▼ 13:45

점심식사 후 드디어 능선에 합류하였다.

복두봉까지는 평이한 길이 이어진다.





▼ 이곳에 묘지가 있다.

자손들의 정성이 갸륵하다.



▼ 드디어 구봉산 정상이 머리를 내밀고 있다.



▼ 13:50




▼ 동봉(삼장봉) 조망



▼ 좌측 조그만 봉우리가 복두봉이고, 중앙부에 머리를 살짝 내밀고 있는 봉우리가 구봉산이다.

진행은 갈지자 '之' 방향으로 돌고 돌아간다.



▼ 복두봉을 당겨보고



▼ 구봉산도 당겨본다.



▼ 운장산(삼장봉)도 한번 뒤돌아 보고






▼ 13:56

지도상에 나오는 1084M

곰직이산








▼ 13:59

외처사동갈림길

복두봉 2.10Km





▼ 14:02

지도상 헬기장







▼ 14:11

명덕봉 갈림길

복두봉 1.40Km






▼ 14:20

정자쉼터가 있는 임도 도착











▼ 14:23

복두봉 0.6Km 방향 출발



▼ 14:30

복두봉 0.2Km





▼ 14:33

명도봉 갈림길

운일암,반일암을 출발하여 명도봉을 거쳐 이곳 복두봉까지 연결되기도 한다.



▼ 구봉산 2.6Km

그런데 곧바로 있는 복두봉 바로 밑 구봉산 1.7Km 이정표 거리와 900M 차이가 있다.




▼ 복두봉 정상부 모습






▼ 이곳에서는 구봉산 1.7Km




▼ 14:36

복두봉 정상 도착



▼ 복두봉과 운장산을 배경으로






▼ 복두봉에서 구봉산을 조망한다.





▼ 구봉산과 그 직전에 있는 984봉 조망






▼ 우측의 984봉을 지나 구봉산으로 이어진다.




▼ 구봉산 4봉과 5봉을 연결해 주는 구름다리를 당겨본다.




▼ 운봉리와 용담호도 조망되고





▼ 운장산도 한번 뒤돌아보고










▼ 14:41

자 이제 구봉산을 향해서 출발한다.






구봉산 구간은 제2편에서 계속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