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삼악산
2016년 3월 1일
산행코스 : 강촌육교~등선봉~청운봉~용화봉~등선폭포~주차장
겨울 삼악산을 강촌육교에서 시작한다.
▼ 08:46, 강촌육교 도착
전방 육교를 건넌 후 좌측으로 내려서면 산행들머리
산행 초반부터 급경사 오름이 시작된다.
▼ 강촌역 방향
▼ 08:48, 본격적인 산행시작
▼ 09:15
강촌 0.7Km 지점
등선봉 1.1Km
▼ 09:28, 북한강이 조망되고
▼ 가파른 위험지역을 오르고
▼ 저 멀리 화악산 응봉(좌)과 중봉(우)이 서로 마주하고 있다.
▼ 겨울 산행에서는 등산로 표시를 잘 확인하고 진행해야 한다.
눈에 등로가 묻혀 있기 때문이다.
▼ 09:53,
멋진 포토죤이다.
강촌역 방향이 조망된다.
▼ 10:16,
강촌에서 1.4Km 진행
▼ 10:23, 등선봉
▼ 등선봉에서 흥국사 방면 급경사 내리막 진행
▼ 10:42
삼악산성 0.7Km 방향 진행
흥국사로 내려갈 경우 삼악산 정상은 지나치게 된다.
▼ 10:57,
계관산 방향 진행
삼악산 청운봉을 오를 수 있다.
▼ 11:06
청운봉을 가기 위해서는 좌측 삼악산정 방향 진행한다.
우측 삼악산정상은 곧장 삼악산 용화봉 진행하게 된다.
▼ 11:08
잠시 후 이정표에서 좌측 석파령 1.7Km 방향 진행하여 청운봉을 찍고 삼악산 정상으로 진행한다.
우측은 조금전 삼악산 정상길과 합류하지만 청운봉은 지나치게 된다.
▼ 청운봉 정상(돌탑)을 오르니 커다란 개 두마리가 올라오고 있다.
주인이 개줄도 없이 끌고 온 것이다.
개목줄에는 무선장치가 부착되어 있다.
다행히 개들은 온순해 보이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든다.
▼ 11:09, 청운봉 도착
정상석이 있는게 아니고, 누군가 돌탑을 쌓아두고 펜으로 '청운봉(615M)'이라 새겨두었다.
이곳이 석파령과 삼악산정상으로 갈리는 길목이다.
좌측은 석파령, 우측 내리막은 삼악산정상 방향
별도의 이정표는 없다.
▼ 진행히야 할 삼악산 용화봉 정상 방향
급경사지를 내려간 후 다시 급경사를 올라야 한다.
▼ 조심조심 내려선다.
걷고 있는 길이 삼악산성 성곽길인데, 보존이 시급한 것 같아 보인다.
▼ 11:14,
이정표 의암댐매표소 2.1Km 방향 진행
▼ 11:21,
삼악산 용화봉 정상이 까마득하다.
저 멀리 의암호 붕어섬도 조망된다.
▼ 의암호의 붕어섬을 당겨본다.
▼ 가평 화악산 방향
▼ 11:25
본격적인 된비알 오름이 시작된다.
이제부터 카메라를 넣어둔다.
헉헉거리며 오를일만 남았다.
▼ 11:48,
등선폭포갈림길, 드디어 삼악산 용화봉 도착이다.
의암댐(상원사) 1.8Km 방향은 내리막 위험지역이라
오늘은 등선폭포 3.2km 방향으로 하산한다.
▼ 11:49
삼악산 용화봉 정상 도착
▼ 12:43
털보산장
▼ 13:42
등선폭포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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