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팔각산
2017년 7월 30일
산행코스 : 옥계 팔각산장~팔각산 1~8봉~팔각산장 원점회귀
보물찾기 하듯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난 산이다.
거리는 짧으나 산세는 결코 쉽지 않은
아주 재미난 산으로 기억될것 같다.
무더운 여름 원없이 땀흘린 후 옥계계곡에서의 물놀이
영덕 바닷가로 넘어가 푸르른 동해바다를 눈에 담을 수 있어 너무 좋았던 하루
가을 산행지로도 좋을 듯 하다.
▼ 10:19,
오늘 산행은 시계반대방향 1봉~8봉 방향 진행
▼ 팔각산의 이정표는 이렇듯 특이하다.
▼ 팔각산 정상부 능선이 조망되고
▼ 팔각산 정상에서 하산하게 될 반대편 능선
▼ 10:55, 제1봉
▼ 11:01, 제2봉
▼ 11:07, 팔각산 6번 지점
팔각산 3봉은 기존의 위치에서 옮겨졌다.
기존의 3봉을 오르기 위해서는
2봉 이후 등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이곳 팔각산6번 지점에서 우측 경사로를 치고 올라서야 한다.
정상등로 따라 계속 진행할 경우 옮겨진 3봉으로 곧바로 가게 된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사고 이후에 3봉의 위치가 변경된듯 싶다.
▼ 깍아지른 절벽 윗 부분이 3봉이다.
등로는 비교적 잘 되어 있으나, 위험구간으로 조심조심
▼ 11:18, 기존의 3봉
누군가 펜으로 흔적을 남겨놨다.
▼ 3봉에서 진행방향으로 구름이 몰려온다.
▼ 우리가 올라온 능선길
▼ 조심조심 내려가고
▼ 11:31, 옮겨진 3봉 표석
봉우리가 아니라 그냥 기존 3봉 하부등로 옆에 붙여놨다.
▼ 11:52, 제4봉
▼ 12:18, 제5봉
▼ 12:22, 제6봉
▼ 7봉 방향 능선으로 구름이 몰려온다.
▼ 제6봉을 조심해서 내려선다.
▼ 조심 또 조심히 내려서고
▼ 7봉이 있는줄 알고 갔으나
위험구간으로 아무것도 없었다.
정상적인 등로 따라 계속 진행한다.
▼ 12:48, 제7봉
역시나 봉우리가 아닌 등로옆에 붙어 있다.
위험구간이라 이곳으로 옮긴듯 하다.
▼ 12:58, 팔각산 정상(제8봉)
▼ 13:08, 팔각산하산갈림길
출발지로 하산은 왼쪽 내리막
독가촌 방향은 출입금지 줄을 넘어서 진행한다.
▼ 13:55, 원점회귀 하산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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