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2009년 7월 3일~4일(1박 2일)
산행코스 : 용대리~백담사~영시암~오세암~봉정암~소청산장(1박)~대청봉~희운각~천불동계곡~소공원
태어나 처음으로 설악산이란 곳을 찾아 떠난다.
소청산장에 1박 예약완료
남동생과 단둘이 길을 나선다.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준비를 하다보니 배낭의 무게부터 실패다.
▼ 소청산장에서 바라본 용아장성
▼ 09:23
백담입구터미널
▼ 09:55
백담사 입구
▼ 11:00
영시암
▼ 12:36
오세암 천진관음전
▼ 13:00
오세암에서 봉정암을 향해 출발
▼ 날씨가 점점 흐려진다.
▼ 13:36
저기를 넘어야 봉정암인가?
그게 아니었다.
끝없이 이어지는 계곡길과 오름이 무거운 배낭의 무게만큼 힘든 구간이었다.
이제는 비까지 내린다.
어느 정도를 더 가야하는지도 모른다.
산행지도 준비도 없는 왕초보였다.
기력이 다해갈 무렵 봉정암에 도착한다.
이미 체력이 다했는데
다시 소청산장까지 올라가야 한다.
어느 정도인지 가늠도 안된다.
▼ 16:15
봉정암 도착
▼ 코알라를 닮았다.
▼ 16:30
소청산장에 도착하여 자리를 배정 받아
근처 약수터로 이동하여 저녁 준비를 한다.
걸을 기력도 없는 상태다.
그래도 저녁을 먹어야 하기에 움직인다.
그러다 비가 그치더니 이러한 장면이 연출된다.
▼ 19:27
이게 용아장성이구나 한다.
▼ 소청산장 풍경
▼ 대청봉까지 1.6Km
봉정암 0.7Km, 백담사 11.7Km
▼ 7월 4일 05:29
비온 다음날 새벽인지라 구름과 안개가 자욱하다.
▼ 05:31
난생 처음 오른 설악산 대청봉
▼ 대청봉 정상 이정표
▼ 05:58
중청대피소
▼ 공룡능선이 저기인가 보구나
▼ 06:56
신선대를 배경으로
▼ 07:27
희운각대피소 도착
▼ 08:38
▼ 08:46
천당폭포
▼ 08:53
양폭포
▼ 09:00
양폭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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