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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일상속으로

산방산 용머리해안

산방산 용머리해안

2020년 6월 3일(수)

영실에서 내려 온 후, 지난 올레길을 걸을때 공사중으로 폐쇄되어 걷지 못했던 산방산 용머리해안을 가 보기로 하고, 방향을 산방산주차장으로 돌린다.

고기국수로 배를 채우고, 용머리해안으로 이동하여 탄성이 절로 나오는 비경을 감상한다.

 

신혼여행 때 유채꽃 핀, 이곳에서 사진을 찍은게 있다.
구름에 가린 산방산이 더 운치가 있어 보인다.
구멍 사이에 수목이 갇혀 있었던 흔적이라고 한다.
절대 강추, 2,000원이 아깝지 않다.
저 앞쪽으로 형제섬이 조그맣게 보인다.
본격적인 투어가 시작된다.
딸내미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단다. 이렇게 소주 한잔 해 보는게~
박수기정이 조망된다.
제주올레길 제9코스에 있는 박수기정
그저 감탄이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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